동차의 동력원별 계보
증기동차부터 수소전기동차까지, 시대순으로 훑어보는 동력 변천사
초기
증기동차
차량 일부에 보일러를 얹은 형태. 증기기관 특성상 소형화가 어려워 크게 확산되지는 못했다.
한국 사례: 수려선·수인선의 시그형 증기동차
초기
가솔린 동차
휘발유 엔진을 차량 하부에 얹은 방식. 대출력을 내기 어려워 수송량이 적은 노선에 한정적으로 쓰였다.
비전철 구간
디젤동차 (DMU)
토크컨버터를 쓰는 액압식과, 발전기를 돌려 전동기를 구동하는 디젤전기식으로 나뉜다. 전철화가 안 된 구간의 주력.
한국 사례: NDC, DHC, CDC, RDC 계열
도시철도
전기동차 (EMU) · 통근형
전차선에서 전기를 받아 각 차량의 견인전동기를 돌린다. 오늘날 가장 흔하게 접하는 동차 형태.
한국 사례: 수도권 광역전철 1~9호선 등
고속철도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기관차 없이 전 차량에 동력을 나눠 실어, 좌석 수와 가감속 성능 모두 유리하다. 정차역이 많은 국내 환경에 적합하다는 평가.
한국 사례: KTX-이음(EMU-260), KTX-청룡(EMU-320)
전환기
하이브리드 디젤동차
디젤 엔진에 배터리를 병용해 연비와 배출가스를 개선한 과도기적 모델. 액압식 디젤동차를 대체하는 흐름 속에 있다.
차세대
수소전기동차 · 배터리동차
연료전지나 대용량 배터리로 무가선 구간을 달린다. 전선 없이도 운행 가능하다는 점이 최대 강점.
현대로템, 2030년까지 전 차종 수소철도 상용화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