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vs 현대차그룹, 재편 방식이 다르다
같은 시기, 정반대 방향의 방산 재편 전략
외부 확장형
한화그룹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을 앞세워 KAI 지분 15.89%를 사들였고, 탄약 전문기업 풍산까지 인수 후보로 거론된다. 지상·해양·항공우주·탄약을 한 그룹 아래 모으는 그림이다.
내부 결집형
현대차그룹은 계열사 현대위아의 화포·구동계 방산 사업부현대로템으로 이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외부 인수 없이 이미 보유한 방산 자산을 한곳으로 모으는 방식이다.